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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도‘용이 살던 연못’용둠벙 산책로 정비

제주시, 추자도‘용이 살던 연못’용둠벙 산책로 정비 [김형인 기자 2021-06-10 오후 3:21:25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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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추자도 숨은 명소인 용둠벙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추자도 숨은 명소인 용둠벙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추자도 대왕산에 위치한 용둠벙은 용이 살던 연못으로 전해진 곳으로, 바다로부터 연결된 벼랑은 마치 용이 기어간 자국처럼 비늘 자국이 있어 옛날 이곳에 살던 용이 날아 올라가면서 남긴 흔적이라 전해지고 있다.

용둠벙은 산책로가 정비되지 않아 안전사고 등 이용객의 불편을 겪고 있음에 따라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돼 중앙부처 승인을 거쳐 산책로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정비 사업은 추락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난간을 보강하고 경사로가 심한 구간에는 계단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산책로 구간에 동백나무를 식재해 동백꽃과 함께 아름답고 특색있는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6월에 착공하여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용둠벙 진입로에 제주형 판석 계단과 돌담 설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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