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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거리두기 2단계 ‘2주 더’… 7월 4일까지

제주형 거리두기 2단계 ‘2주 더’… 7월 4일까지 [김형인 기자 2021-06-18 오후 10:23:50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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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당초 6월 20일까지 계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7월 4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더 연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코로나19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당초 6월 20일까지 계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7월 4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부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인 만큼, 그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과 방역 수칙은 변경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제주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한 자리 수로 줄어들었으나 확실한 안정세라고 보기에는 위험 요인이 상존해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지난 17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회의에서는 백신 접종 등 전반적으로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는 분위기에서 성수기를 앞둔 제주지역은 수도권 수준의 방역 체계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현행 유지 방침에 따라 ▲유흥시설 5종·홀덤펍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은 밤 10시까지 유지된다.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수칙 또한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되며 도내 공공체육시설 역시 오는 7월 4일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5인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다만 백신 1차 접종자는 직계가족의 모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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