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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안동우 제주시장...도지사 출마설에‘애매모호’

취임 1주년 맞은 안동우 제주시장...도지사 출마설에‘애매모호’ [김형인 기자 2021-06-29 오후 12:15:08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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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공직에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주시장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 하는게 소임”이라고 밝혔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동우 제주시장이 “현재로선 시장직을 성실히 마무리 하는게 소임”이라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공직에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주시장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 하는게 소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어느 자리에서도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고, 불출마 한다고 이야기 한적이 없다”며“다시 정치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황과 정치적 철학을 갖고 판단할 문제”라고 대답을 회피했다.

한편 안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안 시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를 갖고 임기 초부터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가 시민의 삶을 살뜰히 살피기 위해 노력했다”며“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대응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갈등예상 사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1건에 대해서는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공갈등을 봉합해나가고 있다”며“제주시에 많은 갈등 문제가 존재 하는데, 갈등 문제를 이해 당사자들과 협의해 하나하나씩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특히“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중앙지하도상가 승강기 및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공사는 중앙로 인근 상인회 등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37년간의 갈등을 마무리한 소통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오등봉?중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해 나감과 동시에,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해 전국적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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