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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50선’ 책자 발간

제주도의회,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50선’ 책자 발간 [김형인 기자 2021-07-02 오전 10:38:28 금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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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조례에 담긴 지난 30년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50선’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조례에 담긴 지난 30년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주도민의 삶을 바꾼 조례50선’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1991년 지방의회 부활부터 현재까지 제주도의회(1991년~2006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2006년~2021년 현재까지)에서 심사해 제·개정된 조례 중 분야별로 도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 조례 50선을 선정했다.

 

제주도의회는 조레50선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위원실의 추천과 후보군 예비조사를 거쳐 학계와 언론계 등 내·외부 전문가 총 9명으로 조례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심사를 거쳐 조례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조례 50선 선정 기준은 크게 4가지로 △전국 최초 제정 등 ‘독창성·선도성’△ 도민 관심도 및 조례의 목적달성 여부인 ‘도민사회 파급력’△ 상위법령에 따른 적법성 등 ‘완성도 △ 정책 실효성 등 이다.

 

좌남수 의장은 “도민의 삶을 바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조례 50선을 통해 지난 30년 간 도민 삶의 질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더욱 필요한 조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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