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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특위 ‘6개월 연장’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 대응특위 ‘6개월 연장’ [김형인 기자 2021-07-21 오후 5:17:04 수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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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21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하도록 최종 의결했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하도록 최종 의결했다.

 

포스트코로나 대응 특별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8일 출범했다.

당초 1년간 운영될 목표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과 대유행으로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돼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강성민 특위 위원장은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방역 및 민생경제의 정책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더욱 시급한 시기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의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된다” 면서 “앞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질 민생경제의 회생에 방점을 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 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의 길’ 도서 발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정책토론회 지속 개최, 포스트코로나 대응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한다.

또 내년 1월 특위 운영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트코로나특위는 오는 29일 제 10차 정책토론회 ‘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좌담회는 고은실 부위원장(정의당)이 주재로 진행된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는 강성민 위원장,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송영훈, 양병우, 오대익, 한영진 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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