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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신엄리 수박 직거래 장터 방문 유통과정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 신엄리 수박 직거래 장터 방문 유통과정 점검 [김형인 기자 2021-07-22 오전 10:28:05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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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애월읍 신엄리 소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내 직판장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유통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22일 애월읍 신엄리 소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내 직판장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유통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농산물의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가 소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수박 재배면적은 총 80ha로, 제주시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신엄리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엄 명품 수박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노지수박은 개당 7000원~ 9000원 선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안 시장은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며“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생산지에서 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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