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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해수욕장 일시 폐장 조치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 해수욕장 일시 폐장 조치 현장 점검 [김형인 기자 2021-08-19 오전 11:04:44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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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18~19일 양일간 제주시 관내 지정과 비지정 해수욕장 15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29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제주형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정해수욕장이 일시 폐장 조치 됨에 따라, 파라솔 및 샤워탈의장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지난달 7월 1일 개장해 운영됐으나,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일시 폐장 조치 됐다.

안 시장은“백사장 등 공유수면 내 천막 및 텐트 등 설치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라”며“폐장 관련 홍보 현수막은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에 띄는 장소에 설치해 실질적 폐장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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