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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부활 30년 발자취 발간

지방자치 30년동안 발자취와 기록,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제주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 [추현주 기자 2021-10-18 오전 10:34:11 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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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부활 30년 발자취 발간 (사진=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의회 부활 30년 발자취를 발간했다.

 

책자는 제주도의회 연혁과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Ⅰ은 지방자치 실시와 지방자치 부활, 특별자치 등 3기로 구분하여 초대 도의회부터 11대 도의회에 이르기까지 정치상황과 지방선거,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 현황과 특별위원회 활동을 간략 기술하고 있다.

 

파트 Ⅱ는 통계로 보는 부활 30년을 주제로 사무처의 변화와 전체의안 처리상황, 조례와 예산 ·결산 · 기금, 재의안, 동의안, 건의· 결의안, 청원 등의 처리 결과를 도표로 비교 분석하여 알기 쉽게 정리했다.

 

파트 Ⅲ는 각 대별 특수시책을 다뤄 제주도의회 4.3활동 발자취와 각종 재난에 따른 도의회의 대응, 강정해군기지 문제, 대중앙 활동, 정책박람회 개최, 30년만에 의장 단상 낮춘 제주도의회 등이다.

 

파트 Ⅳ는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제주도의회 의원을 소제목으로 역대 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역대 도의회 의원 명단, 역대 도의회 의원들의 사진을 수록했다.

 

좌남수 의장은 발간사에서 “우리나라의 지방의회도 이제 부활 30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함께 우리 도의회에서는 지난 30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또 기록으로 정리하고 다시 새로운 각오고 50년, 100년 후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이제 지방자치는 32년 만에 실시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고 있다. 제주특별법 전명 개정이라는 과제도 부여받았다“면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제주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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