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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제주섬 강타

피해 속출 [권대정 기자 2016-10-05 오후 12:31:13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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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현재 제주도가 파악한 피해 상황은 공공시설 50건, 사유시설 220여건이다.

태풍 차바로 인한 주요 피해상황을 보면 5일 새벽 한천이 일부 범람해 차량 수십여대가 침수됐고, 노형동 드림타워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 주민 6가구 8명이 노형동주민센터로 대피했다.

또 도내 5만1000여호에 정전이 발생, 오전 9시 현재 3만2000여호가 복구됐다.

유수암, 애월, 월산, 조천, 도련 등 5개 정수장이 한전선로 고장으로 정전, 복구중으로 일부 지역이 단수가 발생했다.

특히 오전 7시 40분께 제주항 어선 안전조치하려고 탑승중이던 외국인(추정) 1명이 바다로 추락해 현재 해경과 소방 합동으로 수색중이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차바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5일 오전 6시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피해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 행정시 읍면동별로 피해상황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된 도로변 쓰레기 청소와 시설물 피해복구를 위해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 인력을 총동원해 긴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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