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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지역 초증고 급식단가 인상 합의

올해 46억원 증액 합의,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 [추현주 기자 2022-07-06 오후 6:13:58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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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지역 초증고 급식단가 인상 합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도내 초··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 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6일 오전 11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지역 초··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협력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4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도지사는 아이들과 관련된 현안과 제주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있어서는 기관 간 의견 차이가 없어야 한다적극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도교육감은 아이들의 급식 먹거리를 걱정해 조건 없이 급식비 상향에 제주도가 도움을 준 것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적극 검토하고 연구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친환경 급식비는 물론 급식실 종사자의 안전·위생문제, 근무조건도 나아지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도교육청은 이후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에 해당 사업내역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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