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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

24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출범식 개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전개 [추현주 기자 2023-02-23 오전 11:22:33 목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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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기업·시민단체 대표 200명으로 구성된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추진위원회는 제주 사회를 이끄는 중추 역할자로서 일상생활 전 분야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공공기관은 기업의 ESG경영을 확대하고 도민 활동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추진하며, 기업은 환경친화적 기업활동을 강화(ESG 경영)해 소비자에게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및 플라스틱 대체 제품 사용 등 기업 차원의 감축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단체는 도내 곳곳에 탈()플라스틱 분위기를 확산시켜 재활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와 기관 대표 등 200명이 위원으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관·단체는 자발적 플라스틱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자체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며, 이후 연 1회 추진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해 이행 성과를 공유한다.

 

자원순환을 통한 아름다운 제주 : 약속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오영훈 도지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도민과 공유한다.

 

또한 식전 행사로 추진위원들이 소속 기관·단체의 실천 선언을 사진으로 남기고,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어린이 활동가 지구별 키즈가 플라스틱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위해 기성세대에게 변화를 바라는 의미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제주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은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첫걸음이자 미래세대와의 약속의 시작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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