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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 행복한 국민 추구하는 정당으로 [권대정 기자 2016-11-30 오후 2:14:56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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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수 늘푸른한국당 공동도당위원장

 

늘푸른한국당은 30일 오후 2시 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창당 작업을 이끌어 온 현덕규 변호사와 고동수 전 도의원을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제주지역 당원 및 발기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이재오 중앙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지난 대선 때 분명히 기호 1번 박근혜를 뽑았는데 이제 보니 대통령은 최순실 이었다.”국민이 권력을 박근혜 후보에게 위임했는데 대통령은 위임받은 권력을 최순실이라는 개인에게 넘겨줬다. 이것 하나만 해도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몇 차례 사과한다고 나와서그런 일 없다’‘국가를 위해서 했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국회에서 나갈 날을 잡아 달라고 한다. 자기가 잘못했으면 그냥 내려가면 된다. 도대체 언제부터 국회 말을 그렇게 잘 들었나며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내용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나라를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이제는 국정교과서 만든다고 난리다. 역사교과서는 학교에서 선택하면 된다.”역사를 통일한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자기 아버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것이다. 제주 4.3 사건은 공권력이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것이다. 특별법까지 통과된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고 최근 불거진 국정교과서 논란을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국정농단을 알면서도 자기 자리를 위해서 권력에 알랑거린 새누리당은 공범이다. 당장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 한 후 야당도 마찬가지다. 적당히 때리다가 적당히 물어났다가 하면서 이 사태를 즐긴 것이다. 낮에는 이 소리하고 밤에는 저 소리 하면서 국민들을 종잡을 수 없게 했다.”며 야당 책임론 또한 제기했다.

고동수 공동도당위원장은정성들여 농사를 잘 지어도 태풍이 불어서 곡식을 덮쳐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라며나라도 마찬가지다. 국민은 아무리 옳은 길로 가도 잘못된 대통령을 뽑으면 도루묵이다. 나라를 다스리려면 예의와 겸양을 갖춰야 한다고 현 시국을 비판했다.

 

현덕규 공동도당위원장은 현대의 시민은 패권으로 통치하는 신민이 아니다.”라며어둠이 깊을수록 국민은 밝게 빛난다. 기존의 어떤 정당도 아래로부터 위로 모아져 만들어 진 적이 없었다. 늘푸른한국당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창당대회 직후 열린 비상시국규탄대회에서는 시국선언문 낭독을 통해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하여 정부의 예산과 정책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국정시스템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확인되고 있다봉건시대에도 보기 드문 전횡과 부패 시리즈 앞에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은 혁명의 물결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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