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정 경향 . 행정체제 졸리
n 티볼트 대한항공 cccc jdc
홈- 뉴스 - 정치

제주도-뉴질랜드 농업분야 상호교류 확대

지난 2일 던 엘리자베스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교류 협력 강화방안 논의 [추현주 기자 2023-10-22 오후 2:49:05 일요일] wiz2024@empas.com

PRINT :    SCRAP :

▲제주도-뉴질랜드 농업분야 상호교류 확대

제주특별자치도와 뉴질랜드가 농업 분야 기술협력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던 엘리자베스 베넷(Dawn Elizabeth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만나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뉴질랜드의 키위 협동조합이자 세계 최대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인 제스프리 코리아 한국·제주도 대표 및 뉴질랜드 무역진흥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베넷 대사는 비슷한 기후와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와 뉴질랜드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한민국 제스프리 키위의 재배 면적 90% 이상이 제주에 있다는 것이 아주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제스프리 코리아 대표단은 “2004년 서귀포시와 제스프리 간 키위 생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감귤 성공 신화를 이뤄낸 제주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기술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이루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의 당도관리 재배기술은 키위 재배와 비슷한 유형으로, 제주농가가 키위를 대체작물로 삼기에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다제주도가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을 통해 농정의 틀을 바꿔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만큼, 대체작물 전환을 위한 기술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제주와 뉴질랜드는 섬이라는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분야 등에서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