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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탈당, 용서 구한다

개혁보수신당 합류 [권대정 기자 2017-01-04 오후 12:42:17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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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새누리당을 탈당,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했다.

원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저는 오늘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 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2000년 입당 이후 지금까지 국민과 함게 가는 건강한 보수, 시대에 맞게 개혁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국가와 당보다는 대통령 개인만 바라보는 정치, 국민과 당원보다는 계파이익을 앞세운 패거리 정치에 막혀 박근혜 정부의 국정실패를 미리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대한민국 수립 후 40년 권위주의에 이어 87년 이후 30년간 이어져온 권력집중의 제왕적 대통령제의 실패와 한계로부터 결별해야 한다”며 “모든 권력이 대통령에 집중돼 대통령과 소수 패권집단에 예속되는 정치와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개헌의 필요성을 명확히 했다.

특히 원 지사는 “국회와 정당이 능력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바로 서야 한다”며 “권력이 분산되고 정치세력 간 연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협력의 정치문화, 국민의 뜻이 제때 제때 반영될 수 있는 건강하고 개방적 정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원 지사는 “대기업에 국가의 자원이 모두 집중되는 경제체제를 넘어 중소기업과 자영업, 근로자 등 경제주체들이 조화를 이뤄 국민 개개인의 발전 동력을 살아나게 하는 공정하고 활력있는 경제구조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원 지사의 탈당기자회견에는 과거 ‘남원정 트로오’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보수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병국 의원, 유승민 의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대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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