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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기본계획 확정

5우러 31일 !6월 2일까지 컨벤션센터 [권대정 기자 2017-02-24 오후 1:05:17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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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6월2일 컨벤션센터…‘아시아의 미래비전 공유’ 대주제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 70여개국 5000여명 참석해 세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미래비전 공유’를 대주제로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외교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중일협력사무국 등 30여개 기관과 70여개국 5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포럼 첫날인 5월31일에는 ‘청년들이 말하는 평화 번영’을 주제로 20여개 동시세션과 오프닝공연이 열리고, 6월1일에는 개회식 및 세계지도자세션과 동시세션이 진행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글로벌 CEO 특별세션과 동시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6월1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고 미국 부통령을 지낸 엘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이 세계지도자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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