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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제주마이스도 들썩

제주관광공사 행사 끙끙 [권대정 기자 2017-03-06 오후 6:00:56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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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주 금요일(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평결이 나오면 조기대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탄핵 평결 일정은 물론 이에 따른 조기대선 일자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에 참가하는 셰프들의 일정을 맞추고 있는데 조기대선이 큰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공사의 A씨는 “대선 일정과 겹치게 되면 아무래도 협찬사 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공사는 조직위원회와 함께 대선 예상일자를 피해 셰프들의 방한일정을 긴급하게 조정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조기대선으로 도내 마이스 업계도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대선 경쟁이 모든 현안을 빨아들이게 되면 각종 행사도 영향을 받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이스 업체 대표 B씨는 “예년보다 입찰공고가 빨라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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