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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최명동 사무관, 제 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중소기업육성 기금 정책개선 등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으로 근정포장 수상 [추현주 기자 2017-03-08 오전 9:55:56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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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최명동 경제정책담당 사무관 (사진제공=경제통상산업국)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담당 사무관인 최명동(50세)씨가 제주도 소속 공무원 중 최초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최명동 사무관은 경제활성화(정약용상) 분야에서 중소기업육성 기금의 정책개선을 통해 2백50여억원 이상의 기금재정 확충, 금융기관 확충, 금융기관 이차보전금 부당 청구 시정 및 지방출연기관의 보수체계 개편 등 업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

 

최 사무관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정책 발굴과 개선에 힘써 도내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월 7일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훈·포장 35명, 대통령표창 47명으로 총 8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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