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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내일 출국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면화와 AI와 에너지 연계 주제로 두차례 발언 예정, 6월 16일~18일 첫 해외 순방 방문길 [추현주 기자 2025-06-15 오후 3:45:19 일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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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내일 출국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16)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와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할 예정이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5)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취임 후 10일 만에 616일부터 13일간 첫 해외순방 방문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먼저 G7 정상회의 첫째 날인 16일 월요일에는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단독 세션이, 둘째 날인 17일 화요일에는 G7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초청국들도 참석하는 확대 세션이 열린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은 도착 후 첫 일정으로 이번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는 G7이 아닌 여타 초청국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자회담 일정에 이어 대통령 내외분께서는 16일 저녁 캐나다가 주최하는 공식 일정에 참석하시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캘거리에서 약 100km 떨어진 정상회의가 열리는 카나나스키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확대 세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 대통령께선 이번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AI와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하실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에너지 시스템과 공급망 안정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AI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과 AI 혁신의 혜택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설명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확대세션 참석 전후로 G7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17일 현지에서 오후 일정을 마치고 다시 캘거리로 이동해 618일 늦은 밤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위 실장은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주요국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란 점에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첫걸음이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취임 후 10여 일 만에 주요국 정상들과 대면해 조기에 신뢰 관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주요 경제 대국 정상들과 교류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활동은 물론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여러 양자회담을 통해 주요국과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통상 무역 등 현안 논의에서도 진전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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