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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방남 취소

갑작스런 이유 궁금 [권대정 기자 2018-01-20 오후 2:44:00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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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포함 사전점검단 방남취소

 

사전점검단을 보내겠다며 19일 통보를했다가 돌연 방남계획을 취소했다

자신들이 아쉬울때 손내밀고 또다시 돌연 취소를 하면서 장난질을 꾸미는것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든다

남녀사이도 아니고 밀당은 무슨..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남북단일팀 에 대해서는 솔직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이는 필자 이기는 하지만 나라에서 하는 일이 지켜는 보겠다만 우리들이 몇년간 애써 유치를 맞고 준비를 하였지만 결국 북한 김정은 체재에 좋은일만 시키는 꼴이 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과정을 보면 북한은 19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에 나설 북쪽 예술단 방문 사전점검을 위해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을 포함 7명 대표단을 20일 남쪽에 보내겠다 제의

 

하지만 당일 밤 북쪽이 내일로 예정 되었던 사전점검단 파견을 중지한다고 알려왔다

북한은 이날 오전 고위급 회담 북쪽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남쪽 수석 대표였던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통진문을 보내 현송월 단장과 북쪽 사전점검단을 경의선 육로를 통해 파견할것 이고 체류 일정은 1박2일로 한다 제의를 했지만 돌연 취소를 한것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쪽이 예술단 사전점건단 파견을 중단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취소가 아닌 연기로 보인다며 주말에도 판문점 연락관이 정상근무 를 하기로 한 상태이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9일 고위급회담을 시작으로 북쪽 예살단 파견 합의를 하고

15일 실무접촉에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 구성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1회씩 공연 결정

북쪽은 예술단 공연장소 무대조건 필요한 설비와 기재 설치등 관련 사전점검단을 파견하기로 합의

 

이에 현송월 단장은 비롯 북쪽 사전점검단이 방남 서울 강릉 공연장과 남쪽 관계자들을 만나 공연일정 내용등에 협의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19일 하루만에 파견 일정을 통보했다 다시 취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이번에도 평화적인 액션을 취하기는 하지만 무언가 깔끔한 모습은 아닌듯 하여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이 다가온다

 

 

 

 

 

반면 17일 실무회담에서는 금강산 지역 남북 활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 진행과 관련 이주태 통일부 국장을 포함 선발대 12명을 2박3일 일정으로 23일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파견하겠다고 북쪽으로 통보를 하였다고 한다

 

남북이 육로를 통해 오가는 모습은 꿈에그리던 모습이라 할수 있겠지만 왠지 불안하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워낙 오락가락 지금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북한것들이라.

이번 파견 취소에 대해 파견취소가 아닌 중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때문에 이 중지에 대해서 연기로 해석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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