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시장은 2011년 취임 후 혜화동 공관을 사용하다 2013년 은평 뉴타운 아파트로 옮겼다. 혜화동 공관이 끼고 있는 한양도성을 보존하기 위해서였다. 혜화동 공관은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한양도성 안내센터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년 전세로 계약한 은평뉴타운 임시공관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공관 찾기에 나섰다.
가회동 공관은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직선거리로 2.5㎞ 떨어져 있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