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 행정체제 졸리 권대정
n 대한항공 jdc 티볼트 cccc
홈- 뉴스 - 정치

이낙연, 선거 결과 예측 아직은

조심스럽게 예측해야 [권대정 기자 2020-04-12 오후 5:35:24 일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민주당 안에 있는 사람들, 때로는 바깥에 있는 분들이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곤 한다"면서 "그런 일은 조심하는 게 훨씬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서울 종로구 구기동 유세에서 "누가 국민의 뜻을 안다고 함부로 말할 수 있냐"며, "저는 지금껏 기자들에게 수없이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한번도 그에 대해 숫자를 언급하거나 어느 쪽 방향을 말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 앞에 늘 심판받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임하고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며 "이 말씀을 당원 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에게 거듭거듭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최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는 등 여권 일각에서 낙관적인 관측이 흘러나오는 데 대한 경계성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 위원장은 "흔히들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라고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정치를 일류로 바꾸는 출발점을 국민이 만들어주기를 부탁드리고, 특히 종로구민들이 그 일에 앞장서 '정치 1번지'의 명예를 높여주면 어떨까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