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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경환 부총리 집 인근이 집 값 올라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 [권대정 기자 2015-09-08 오후 5:36:34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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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과 박근혜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대구 달성 지역이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국민은행의 월별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경북 경산과 대구 달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11년 1월에 비해 각각 76.1%와 6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1·2위의 상승률이다. 경북 경산은 최 부총리의 현재 지역구이며, 대구 달성은 박 대통령이 1998년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이 된 후 2012년까지 15년동안 지역구 의원을 지낸 곳이다.
홍종학 의원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이 15.5%이고, 서울은 오히려 2.7%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대구·경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매우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의원은 “문제는 19년째 1인당 지역별총생산(GRDP)이 전국 꼴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어려운 대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폭증했다는 것”이라면서 “지역 경제의 부동산 거품이 가라앉게 되면 이로 인한 피해는 온전히 지역주민들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부동산 시장 과열 지역에 대출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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