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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친박 문재인 목소리 커져

문, 국군 통수권도 내려 놔야 [권대정 기자 2016-11-11 오후 12:10:37 금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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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빨리 책임총리 추천하라" 국정 전면 나서며 野 향해 공세
文은 "軍통수권도 포기해야" 朴대통령 흔들기 강도 높여

'최순실 게이트'로 몰렸던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親朴)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다시 국정 전면에 나서며 야당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내치(內治)뿐 아니라 외치(外治), 군(軍) 통수권도 내려놓아야 한다"며 정권 흔들기의 강도를 높였다. 내우외환(內憂外患) 해결을 위해 양측이 타협점을 찾기보다는 오히려 자기들이 원하는 것만 내세우며 점점 파열로 내달리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국회에서 조속히 총리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루빨리 국정 공백을 없애라며 국회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맞춰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야당은 진정 헌정 중단 사태를 원하는가"라며 "하루빨리 책임 총리를 추천하고 영수회담에 응하라"고 했다. 그동안 숨죽이던 친박계는 이날 지도부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비박계도 공격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등의 비주류들 행동은 더 이상 국민은 물론 당원들의 동의도 얻기가 힘들 것"이라고 했다. 역시 친박계인 이장우 최고위원도 "당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당을 더욱 어렵게 하는 발언들은 당을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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