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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피해 이재민 지원대책 마련 지시

인명 피해 최소화에 공직자와 국민들께 감사, 만5천명 주민 사전대치 및 지하도로 등 2천4백여곳 미리 통제 등 [추현주 기자 2023-08-11 오후 4:16:17 금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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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피해 이재민 지원대책 마련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부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하는 상황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만 5천 명 이상의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키고, 지하도로 등 24백여 곳의 위험 지역을 미리 통제했기 때문"이라며 조치를 해준 공직자와 이를 따라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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