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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부터 개시

외교부 범정부 차원 대응, 방류 이후에도 한일 간 실무 협의는 계속 진행 [추현주 기자 2023-08-22 오후 5:26:44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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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부터 개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22) 각료회의를 열어 기상조건 등이 맞을 경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한 가운데, 외교부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계속 대응할 것이며 방류 이후에도 한일 간 실무 협의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2)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외교부 역할에 대한 질문에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상당히 길 것"이라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계속 대응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무조정실 TF에서도 여러 차례 발표했듯이 모든 과정에서 투명하고, 우리측의 참여 하에 과학적, 객관적인 방안을 토대로 해서 (방류 과정에) 참여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류 이후 외교 채널을 통한 실무 협의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일 간 실무협의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필요에 따라 계속 협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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