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사퇴하면 대화할 용의있어
이재명, 단합과 총선승리 위해 산이든 물이든 건너겠다, 이낙연 이재명 사퇴해야, 민주당 비명계 통합비대위 원칙과 상식 공감 [추현주 기자 2023-12-21 오전 10:38:12 목요일] wiz2024@empas.com
어제 당의 통합을 화두로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가 이틀만에 다시 만나 당의 통합을 위해 만났다.
김 전 총리는 이 대표에게 대화할 것을 주문했고 이 대표는 단합과 총선승리를 위해 산이든 물이든 건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동 내용을 접한 이낙연 전 대표의 반응은 냉담했고 "당이 변화할 것인지 진전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해 오던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현 대표가 사퇴하면 신당 창당을 멈추고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 내 비명계 혁신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제안한 통합비대위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민주당의 국회의원 수는 지금보다 많았지만, 중도 또는 무당층 표를 끌어오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참패했다"면서 "지금은 민주당에 대한 중도와 무당층의 생각이 훨씬 더 나빠졌기 때문에 내년 총선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당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선거제 개편과 관련 해선 "민주당은 오랜 세월 동안 다당제를 지지해왔고 연동형을 대선 공약 중 하나로 발표까지 했다"며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도 연동형 제도는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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