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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녹색사기"vs 모든 전문가의 "지구환경위기론"...역사는 누구의 손을?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른 나라에서 일자리를 만들면 100% 또는 200%의 관세 부과 [양동익 기자 2024-07-20 오전 9:33:09 토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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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가 전기차 의무화를 폐기하고 관세를 인상하여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우리는 바이든 행정부를 4년 더 지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전기차 의무화 폐기를 통해 미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고 고객들에게 자동차 한 대당 수천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트럼프는 "무의미한 '새로운 녹색 사기'(Green New Scam)에 자금을 투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전기차가 중국과 멕시코에 이익이 되고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세를 인상하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른 나라에서 일자리를 만들면 100% 또는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다른 나라들이 우리 일자리를 빼앗고 우리 나라를 약탈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며 "미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파괴적인 인플레이션 위기를 즉시 끝내고 금리를 인하하며 에너지 비용을 낮추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는 "국경을 폐쇄하고 장벽을 완공하여 불법 이민 위기를 종식"하겠다고 맹세했다. 또한,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을 통해 에너지 지배국이 되겠다는 구호를 강조했다.

 

트럼프는 현 행정부가 국제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난하며 "백악관의 비전, 힘, 역량, 상식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의 주장은 과격한 것이지만 지구환경위기론에 매몰된 현재의 세계적 분위기가 정치 경제적으로 과장된 측면도 있음을 보여준다. 환경보호는 절대 가치이지만 조화로운 정책운영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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