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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스타트' 정봉주의 충격탈락!!...'그 입이 방정'

'이재명 팔의 척결'을 외치며 지지 호소에 "사퇴하라", "꺼져라" 야유 [양동익 기자 2024-08-19 오전 8:47:36 월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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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한 명쯤 필요하지 않습니까!” “필요 없어!”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bd_H7zOEF-0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마자 현장에서는 고성과 비난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8월 18일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정 후보가 '이재명 팔의 척결'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관중석에서는 "사퇴하라", "꺼져라" 등의 야유가 이어졌다. 일부 당원은 정 후보를 향해 팔로 'X'자를 그리거나, "정봉주 만행 강력 심판합시다"라는 손팻말을 흔들며 반감을 드러냈다.

 

정봉주 후보의 연설 시작부터 야유가 나왔고, 이재명 대표의 연설에서는 연신 박수가 이어졌다.

 

정 후보는 연설에서 대의원들을 향해 "이 자리까지 세워주신 선배 대의원 동지들이 정봉주에게 원한 게 이것 아니냐"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 하라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진정한 투사, 진정한 싸움꾼은 늘 혼자 싸운다"고 자신을 어필했지만, 야유는 멈추지 않았다. "다스는 누구 거냐"는 그의 발언에 관중석에서는 "사퇴해!"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정 후보가 민주당의 패배 역사를 언급하며 계파 갈등을 비판하자, 객석에서는 더욱 큰 고성과 야유가 터졌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4기 정부를 원한다면 검증된 투사 정봉주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분위기는 냉랭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가 압도적이었다. 이 후보가 연설을 마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으며, 일부 당원들은 "이재명이 답이다", "민주당 당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문구를 휴대폰에 띄워 흔들기도 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와 경쟁 중인 김두관 후보의 연설에는 "그만해", "물러나라"는 야유가 섞여 나왔다.

 

이재명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우리는 하나"라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작은 차이를 넘어 함께 손잡고 희망의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고, 김지수 후보는 "모두 하나의 민주당"이라고 화답했다.

 

최고위원 후보들도 막판까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을 지키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게 하겠다"고 선언했고, 김병주 후보는 "이재명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후보 역시 "이재명 대표에게 힘이 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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