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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부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찢었다!!!...'역시! 부창부수!'

트럼프를 “자신의 문제에 집착하는 78세 억만장자”라고 지적 [양동익 기자 2024-08-22 오전 8:54:15 목요일] a010241002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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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이 등장하자 2만여 명의 관중이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검은색 민소매 정장을 입은 미셸은 해리스를 “국민을 위해 싸운 자격 있는 후보”라고 소개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CDPQ2o3pcRA




 

그녀는 “트럼프는 두려움과 분열을 조장해왔다”며 “우리는 퇴행적인 리더십을 정상으로 여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6년 대선을 언급하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미셸은 “가만히 앉아 불평만 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며 당원들에게 결집을 촉구했다.

 

미셸의 연설은 “우리는 더 높이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으며, 남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소개했다. 오바마는 아내와 포옹한 뒤 유머를 섞어 “미셸 오바마 다음에 연설하는 유일한 멍청한 사람”이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바마는 “우리는 트럼프의 혼돈의 4년을 더 겪을 필요가 없다”며 해리스가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킬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를 “자신의 문제에 집착하는 78세 억만장자”라고 지적하며, “야유하지 말고 투표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해리스의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칭찬하며 그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부통령으로 함께한 것은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고 말하고, 바이든의 공감 능력과 품위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바이든이 당내 후보 사퇴 압박을 받는 동안 오바마가 배후에서 사퇴를 종용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해리스는 이날 위스콘신 유세로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오바마 부부는 마지막 유세까지 해리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한국계 디자이너가 참여한 의상을 입고 연단에 섰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셸의 의상을 "고도로 계산된 패션 스타일"이라고 분석하며 이번 대선이 치열한 전투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미셸이 입은 의상은 한국계 디자이너 로라 김과 도미니카 출신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설립한 브랜드 몬세(Monse)의 맞춤 정장으로, 짙은 남색 민소매 재킷과 크롭트 팬츠로 구성됐다. NYT는 미셸의 의상 선택이 반인종차별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미셸의 땋은 곱슬머리는 아프로헤어에 대한 해방을 상징하며 강한 인상을 주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셸의 민소매 의상이 영부인 시절과는 다른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디자인을 맡은 로라와 가르시아는 "미셸이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상을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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