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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편 버스노선(안) 14일간 주민공람실시

5월 버스 노선 최종 확정, 8월 전면 개편 시행 [주민제 기자 2017-04-25 오전 11:34:3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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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행정부지사(가운데)가 25일 제주도청에서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청 교통관광기획단)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앞서 버스노선도를 잠정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14일까지(14일간) 최종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체계개편(안)은 기본계획 수립 및 버스업체와 업무협약(14년 12월)을 시작으로 전체 도의원 인터뷰, 학생통학 관련 교육청·대학교 총학생회 면담, 버스업체 및 노조와의 협의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11월에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주민공람에 들어가는 버스노선(안)은 지난해 11월 확정발표 이후 지역주민, 운수업체, 각급학교 및 기관 등의 추가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복잡하고 중복도가 높은 현재 노선체계를 간·지선체계로 명확하게 분리해 24개의 빠른 환승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이용객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644개 노선을 140개로 줄여 현재 노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중복도를 단순화해 효율성을 키웠다.

 

개편되는 버스노선(안) 공람은 읍면동 주민센터, 각 리사무소, 학교 등 800여 곳에서 공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 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도청 교통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람기간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제주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편 노선은 물론 원하는 정류소 검색과 노선안내 책자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노선(안) 공람 이후 8월 본격 시행을 위해 5월말까지 버스노선을, 6월중에 운행시간표를 확정할 계획이며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Daum 지도 길찾기에서도 최적의 버스노선을 검색할 수 있도록 노선검색 서비스도 동시 제공해 개편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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