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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 무료 이용

8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청소년(만 13~18세) 전 노선버스 무료 이용, 어린이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까지 무료 탑승 [추현주 기자 2025-07-22 오후 3:15:55 화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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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 무료 이용

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8월부터 도내 모든 노선 버스를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는 81일부터 도내 청소년(13~18)이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교통비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전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도 기존 시내버스에 더해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까지 무료 탑승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정책은 지난 4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체결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교육 복지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학교통비 지원을 전면 무료 이용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청소년과 어린이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교통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과 문화 기회에 접근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 정책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교통복지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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