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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JDC의 갈길만 보면 안돼

협치 강조 [권대정 기자 2017-05-31 오후 5:30:01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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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제12회 제주포럼 첫날인 31일 JDC 특별세션에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원 지사는 이날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 제주도-JDC, 제주지역 사회의 협력 모델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에서 JDC와의 협치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면세점 위치 이전 문제와 같이 JDC를 위한 JDC로 갈 때 제주도와 JDC는 충돌할 수밖에 없다”면서 “민간의 장점과 행정의 본래 영역을 지키면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지사는 “제주가 가고자 하는 2030 카본 프리 아일랜드, 스마트도시 관련 프로젝트와 투자 유치, 이를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도와 JDC, 도내 다른 공기업이 어떻게 역할을 분담해서 함께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협력 모델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막연히 기업을 유치해서 단지에 부지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제주의 가치와 지속성,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JDC에 주문하기도 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제주의 청정자연을 활용한 환경, 생태, 문화 분야 고부가가치 사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공기업으로서 제주도와 협력해 제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변화의 선두에서 일하겠다”고 제주도와 JDC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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