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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개최

오는 24일~25일까지 한경면 수월봉과 차귀도 일원에서 열려, 체험 홍보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장터, 문화 공연 함꼐 열려 [추현주 기자 2026-10-21 오후 3:26:41 수요일] wiz2024@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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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지질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한경면 수월봉과 차귀도 일원에서 ‘제15회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개최한다.

 

수월봉 지질트레일은 수월봉 화산쇄설층 일대의 유·무형 유산자원과 마을 이야기를 잇는 도보 여행길로, 수월봉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다.

 

24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은 고산리 해녀공연단의 물허벅 공연과 한경 하모니 공연으로 문을 연다.

 

참가자들은 수월봉 일대 2개 코스를 걸으며 지질공원 해설사에게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와 수월봉에 담긴 수만 년의 지질 이야기를 듣고, 생태 분야 전문      가와 함께하는 탐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질공원 해설사 동행탐방은 회당 20명씩 하루 4회, 전문가 동행탐방은 회당 25명씩 하루 1회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폼이나 전화(064-750-2291, 2540, 2543)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체험·홍보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장터, 문화 공연이 함께 열린다.

 

지질공원 상품(지오브랜드) 체험과 홍보, 이니셜 열쇠고리 만들기, 제주 해녀 삼춘들과 함께하는 해녀 테왁 열쇠고리 만들기,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지질공원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주민 소득과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게 하며, 푸아올레나와 클래지팝콘, 더블랜드 등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이 하루 5회 펼쳐진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수월봉은 1만 8,000년 전 형성된 수성 화산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화산학 백과사전에 실릴 만큼 지구과학적 가치가 뛰어난 세계적 명소”라며 “행사장을 찾아 자연이 빚은 풍경과 여러 형태의 지층을 관찰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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