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졸리 권대정 행정체제 .
jdc cccc 대한항공 티볼트 n
홈- 뉴스 - 정치

4.3 평화재단 이사장에 양조훈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 [권대정 기자 2018-01-31 오후 9:34:44 수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언론인 출신, 4.3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주도...2월5일 취임

양조훈.png
▲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양조훈(70)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가 제주4·3평화재단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31일 오후 5시 재단 사무실에서 제80차 이사회를 열어 양조훈 이사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조훈 이사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제민일보 4·3취재반을 이끌었고, 4·3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맡아 정부 4·3진상조사보고서 작성을 주도하는 등 4·3진상규명에 앞장서 왔다.

언론 기여자에게 주는 송하언론상을 비롯해 한국기자상, 제주문화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제주4·3평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교육위원장을 맡는 등 4·3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재단 관계자는 “4·3 70주년인 2018년 초에 중책을 맡은 양 이사장이 앞으로 4·3해결의 구심점으로서 재단 위상 확보, 4·3관련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협치, 화해정신의 확산 등을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