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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지사 후보경선 촉각

후보검증 수용 여부 [권대정 기자 2018-04-02 오후 5:12:13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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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4명 후보자 면접심사...22일까지 경선방침
'컷오프' 예상 속, '후보검증' 수용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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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기탁.김우남.문대림.박희수 예비후보(가나다 순).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자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의혹 검증' 논란 속에서 경선 후보자를 어떻게 압축할지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자 추천공모에 응모한 강기탁, 김우남, 문대림, 박희수 예비후보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면접심사가 끝나면 오는 22일까지 후보경선을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한 구체적 경선일정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경선 대상자는 면접심사(15%), 당선 가능성(30%), 도덕성(15%), 업무수행능력(15%), 정체성(15%), 당 기여도(10%)의 비율로 평정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당선 가능성 등은 당내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명 후보를 모두 후보경선에 나서도록 할 가능성 보다는 '컷오프'를 통해 2~3명 정도로 압축해 후보경선을 실시할 가능성은 매우 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기탁.김우남.박희수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의 유리의성 관련 논란 및 송악산 땅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후보자 검증이 먼저"라는데 입장을 같이하며 '선(先) 의혹검증'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우남 후보와 박희수 후보는 이 문제와 관련해 지난 30일 중앙당을 방문해 공천관리위원회에 문 후보에 대한 검증을 먼저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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