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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도민기업으로 박차

도민일자리지원센터 법인설립 등 [권대정 기자 2018-04-05 오후 5:05:54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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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도민 일자리지원센터 법인 설립과 청소년 멘토링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월22일 발표한 지역사회 공헌 5대 분야 상생 계획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의 지역사회 공헌 5대 분야 상생 계획은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 및 후원, 지역사회와의 상생, 제주 환경보호 등이다.

제주신화월드의 개발 및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주)는 “현재 도민 일자리지원센터 법인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며 “세무 및 법률 내용 등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독립 법인 설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일자리지원센터 법인 설립과 별도로 이뤄지는 특성화고교생 대상 해외 인턴십과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 및 JCD와 협의가 끝난 상태다. 취업과 진학의 두 방향으로 오는 10월과 12월에 출국할 예정이다.

람정제주게발은 또 장애인 취업지원과 관련, 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달 19일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준비 중이다.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도 나선다. 제주 YWCA 및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연계, 관련 과정을 올 상반기 내에 시작한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지원센터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교육 부분을 강화한 대학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여성리더십 프로그램 운영도 속도를 내고 있다. 람정제주개발은 “제주 내 여성리더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안으로 이달 중 여성리더십 포럼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준비에 들어간다”며 “5월 중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성리더십 포럼 준비위원회는 글로벌 여성 리더 강의와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청소년 맨토-멘티 사업 역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람정제주개발은 또 제주도의회가 랜딩카지노 이전 동의 조건으로 제시한 직위(급)별 도민 고용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관련 리더십 과정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화월드에 근무중인 주임~대리급 536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람정제주개발은 “이미 지난 2일부터 1차 대상자가 교육에 들어갔다”며 “전체 관리직 직원 또한 직급별로 나눠 필요한 직무역량에 기반한 리더십 과정을 운영, 도내 인재들 중 역량 있는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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