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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문대림 네거티브 과영

칭찬 분위기도 있어 [권대정 기자 2018-04-12 오후 8:47:11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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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드디어 막이 오른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에선 네거티브 공방이 펼쳐졌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흐르던 이날 토론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의혹 관련 양 후보가 공방을 주고받으며 후끈 달아올랐다.

김우남 예비후보와 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JIBS제주방송이 진행한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선 김 예비후보가 창을 잡고, 문 예비후보가 방패를 잡은 형국이 연출됐다. 김 예비후보가 의혹에 대해 창을 찌르면, 문 예비후보가 이를 쳐내는 과정을 되풀이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데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기자석에선 이따금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자신의 공약설명과 상호 교차검증, 원 도정에 대한 평가를 거치며 무난하게 이어가던 토론은 두 후보가 주도권을 갖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 예비후보는 문 예비후보에 대한 유리의성 주식 처분, 부동산 투기와 논문 표절 의혹, 당 정체성 논란 등을 잇따라 들이대며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문 예비후보는 “제가 백지신탁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유리의성 주식을) 출자 목록으로 올렸다고 생각하느냐”, “(부동산투기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지겠느냐” 등 반문하며 피했다.

10일 보도된 석사학위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당시 논문과 단행본 107개를 참고했다. 인용의 부적절함이 있었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돌파했다. 또, “24년 전 일을 지금의 잣대로 들이대고 도덕성 문제를 이야기 한다면 책임이 있다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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