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정 . 경향 jq 현대카드
감귤 n cccc jdc 티볼트
홈- 뉴스 - 정치

JTO소유 예 파출소 부지 7월 활용방안

기본 구상 제시 [권대정 기자 2018-04-13 오후 7:36:00 금요일] djk3545@empas.com

PRINT :    SCRAP :

제주시 노형동 옛 노형파출소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오는 7월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제주시 노형동 903-4번지 부지(407㎡)에서 어떤 수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 지 확인하기 위한 용역을 이달부터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16일쯤 용역 수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용역에서는 옛 노형파출소 부지에서 진행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법률적·정책적 적정성 검토와 경제성 분석, 공공성 확보 방안,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또 수익사업에 대한 기본 구상도 제시될 예정이다.

 과업지시서에는 옛 노형파출소 부지를 (관광)종합안내소와 광고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도 포함됐지만, 제주관광공사는 이 구상은 예로 든 것 뿐이라며 용역을 통해 다른 방안이 도출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용역은 6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7월쯤 옛 노형파출소 부지의 구체적 수익 모델이 윤곽을 드러낼 것 같다고 제주관광공사는 전했다.

 당초 옛 노형파출소 부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관광호텔인 아덴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 추진됐었지만 논란 끝에 지난 2015년 백지화됐다. 당시 이 사업은 제주관광공사가 호텔을 건립 하는 조건으로 민간사업자에게 운영권을 주고 20년 후엔 건물을 기부채납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됐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 군더더기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