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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25일 밤부터 영향

비구름대는 이미 형성 [권대정 기자 2018-06-25 오후 1:28:37 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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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6월 마지막주 제주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다.

24일 오후 3시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에서 일본 남쪽해상까지 넓게 위치하고 있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5일 제주로 점차 북상하겠다.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밤사이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남서류의 영향을 받아 산지와 남부는 비가 내리겠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 지역의 강수량 편차는 크겠다. 25일부 밤부터 27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50mm다. 산지 등 많은 곳은 80mm의 비가 쏟아지겠다.

28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상까지 내려오면서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겠다.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장마전선의 세기 변화는 크겠다.

주말에는 남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 장맛비가 다시 내리는 등 이번주 내내 비는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6월19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6월24일 장맛비가 시작돼 7월26일 끝이 났다. 평년은 6월19일 시작해 7월21일까지 이어졌다.

최악의 마른장마로 기록된 지난해의 경우 33일간 내린 비의 양이 90.2mm에 그쳤다. 강수일수는 8일로 평년 18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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