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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싸이클링대회 개막

윤륜의 향연 [권대정 기자 2018-09-08 오후 3:58:38 토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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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국내·외 선수들이 힘찬 출발을 알리며 서귀포시 성산읍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윤륜의 향연을 펼쳤다.

2018 제주국제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자들은 8일 서귀포시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를 출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힘찬 페달을 밟았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며 대회의 몸집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임스 후퍼와 함께하는 원 마일 클로저' 캠페인을 겸해 열리며 제주 도내 장애인은 물론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문화도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제임스 후퍼는 "몽블랑 등반 중 안타깝게 숨진 친구인 탐험가 롭 건틀렛과 제임스 애킨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 기부 캠페인 '원 마일 클로저'를 전개하고 있다"라며 "그들이 남긴 도전적 가치와 열정을 나눠주고 싶고, 모두가 더 모험적인 인생을 살 수 있었으면 한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모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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