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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도외물류 우선협상대상 ' CJ '

1400억 원 규모 [권대정 기자 2018-11-27 오후 5:31:58 화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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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억원 규모의 삼다수 도외 물류 사업권을 (주)CJ대한통운이 가져가게 됐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도외판매 물류운영사업’ 사업 선정자를 위한 입찰 심사를 진행해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주)CJ대한통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기존 사업자인 (주)한진과 CJ대한통을 비롯해 총 12개 업체가 응모했다.

도개발공사는 제안요청서를 통해 제주항, 서귀포항, 성산항, 한림항, 애월항 등 도내 항만 기준 물동량을 제시하며 제주지역 균형발전과 도내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물동량 운영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수출물류 포위더 일원화 운영방안, KPI(핵심성과지표)·SLA(서비스수준협약) 운영방안 등도 제시토록 했다.

평가결과 CJ대한통운은 물류운영, 물류품질 확보, 도내물류 개선, 이행력 확보 등에서 높은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공사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협상기간을 거쳐 최종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2021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1397억원 규모, 268만4750t(1차년도 101만3500t, 2차년도 108만6500t, 3차연도 58만4750t)의 도의 삼다수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계약물류 품목은 삼다수를 비롯한 음료, 조달물품, 감귤농축액 등이다.

이전 사업자인 (주)한진은 2016년부터 3년간 삼다수 도외 운송을 담당해 왔으며, 이 기간 270만t의 삼다수가 운송됐다.

한편 도내 판매 물류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제주로지스틱스를 선정했다. 사업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3년이며, 예정물량은 32만1700t, 예정사업비는 6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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