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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비자 지출 꽁꽁

경기침체 지속 영향 [권대정 기자 2018-12-19 오후 6:11:42 수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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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도 점점 더 지갑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안성봉ㆍ이하 제주본부)가 18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16.4% 감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분기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폭도 1.0%로 전월 증가폭 4.5%에 비해 3.5%포인트 감소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다.

또 슈퍼마켓ㆍ잡화점 및 편의점 판매액지수는 3분기 5.7%가 증가해 지난 2분기 8.2%에 비해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11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0.6으로 전월 101.2에 비해 0.6포인트 감소했다.

제주본부는 이에 대한 이유를 건설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소비도 둔화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관광객수는 지난달 내국인 감소폭이 축소되고 외국인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0.5%포인트 늘어났다.

하지만 면세점 판매액지수는 지난 3분기 32.9%로 지난 2분기 57.9%에 비해 25.0%포인트 줄어들었다.

또 지난달 건축허가면적은 15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중 소비자물가는 유류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달과 비교해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 10월 농산물 출하액은 노지감귤즐 중심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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