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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일몰제 대비해 예산 2865억원 확보

주민생활시설사업 총력 [권대정 기자 2019-04-04 오후 4:08:12 목요일] djk3545@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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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도시계획일몰제 대비예산 54개소에 투입될 2865억원 확보에 총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시 건설도시국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해 4개 부서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선집행시설의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불편 해소 및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집행시설 54개소는 도로 48개소(2357억), 공원 3개소(200억), 녹지 3개소(308억)로 총 286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소요예산은 약 1300억원으로 서산시는 가용재원 및 행정인력을 잔여기간 동안 집중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박 국장은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읍내동 양유정과 동문동 원도심 일원 2개 지구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대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는 물론 올해 2월부터 낙후된 주거지 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최종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광주 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회복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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