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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文,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 경청하시라"

- 장제원 "文 지지하지 않는 국민 70% 육박 직시해야" [김형인 기자 2021-04-18 오후 12:51:30 일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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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라”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라”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과 청와대 개편은 그동안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대한 변화의 의지를 담은 국민 통합형 인사라고 믿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 70%에 육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라며“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에 반영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산산조각 난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이 문 정부가 남은 임기동안 해야 할 가장 큰 숙제”라며“그런 측면에서, 온건 합리적 정치 노선을 걸어 온 김부겸 전 장관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이철희 전 의원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나름 고민의 흔적이 엿보이는 평가할 만 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특히“문제는 이들이 자리에 걸맞는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느냐 일 것”이라며“신임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청와대 임기는 1년, 국회는 3년이기 때문에 당 중심의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공언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민주당에 치이고, 대통령에 눌려서 대독 총리, 심부름 정무 수석으로 변방을 전전한다면, 개각과 청와대 개편의 의미는 사라질 것”이라며“이들이 통합형 인사인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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