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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한미회담 앞두고 북미대화 촉구한 文"무식하면 용감"

안철수, 한미회담 앞두고 북미대화 촉구한 文"무식하면 용감" [김형인 기자 2021-04-29 오후 5:35:38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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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는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바로 북한과 대화해야 하며, 트럼프 전임 대통령의 합의를 폐기하면 실수가 될 것이라는 등 회담 상대가 불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결례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는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바로 북한과 대화해야 하며, 트럼프 전임 대통령의 합의를 폐기하면 실수가 될 것이라는 등 회담 상대가 불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결례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에서“한마디로 남의 집 제사상에 ‘감 놔라 배 놔라’한 것“이라며”무식하면 용감하다 라는 말이 생각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중국에는 지나칠 정도로 저자세와 호의적 발언을 쏟아낸다“라며 ”‘미중 신냉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적 발언인지 의심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동맹에 대한 배려나 신뢰는 고사하고 보편적인 외교 균형감도 유지하지 못한 발언으로 해석할 것”이라며“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동맹에 대한 배려나 신뢰는 고사하고 보편적인 외교 균형감도 유지하지 못한 발언으로 해석할 것”이라며“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감성과 이념, 시대에 뒤떨어진 편향된 사고에서 벗어나 시릴 정도의 차가운 냉철함,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실용적 사고로 동맹과 국제사회를 바라볼 것”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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