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대정 행정체제 졸리 경향
cccc 대한항공 jdc 티볼트 n
홈- 뉴스 - 정치

황기철 보훈처장, 콜롬비아 대통령 예방...보훈 협력 강화

황기철 보훈처장, 콜롬비아 대통령 예방...보훈 협력 강화 [김형인 기자 2021-05-26 오후 12:12:49 수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콜롬비아를 방문한 황기철 보훈처장이 25일(현지시간)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을 예방했다.

 

6?25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콜롬비아를 방문한 황기철 보훈처장이 25일(현지시간)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을 예방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두케 대통령을 예방에서 6·25전쟁 참전에 감사를 표했고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대한민국 방문 지원 확대,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및 유학 지원 등을 설명했다.

 

두케 대통령은 “황 처장이 해군참모총장 재임 시 초계함급 군함 ‘나리뇨함’(안양함)을 무상으로 양도하는 등 콜롬비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며“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온 보훈처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디에고 몰라노 아폰테 국방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양측은 혈맹으로 맺어진 양국의 인연을 바탕으로 내년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산, 태권도 보급 및 교육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황 처장은 콜롬비아 국방대를 방문해 국방부 관계자와 면담하여 한국-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 보훈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보훈 협력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콜롬비아 국방부 차관과 국방부 관계자, 참전용사 등 후손과 함께 보고타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참배를 하고, 참전용사 후손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처음 밟아보는 낯선 땅,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