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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저격“기본소득, 사기성 포퓰리즘”

유승민, 이재명 저격“기본소득, 사기성 포퓰리즘” [김형인 기자 2021-06-03 오후 1:30:44 목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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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을 ‘사기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공정소득이 불평등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3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기본소득을 ‘사기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공정소득이 불평등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정소득이 불평등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법이다’라는 게시글을 올려“다음 대선에서 나는 사기성 포퓰리즘과 전쟁을 치르겠다”고 경고했다.

이어“공정소득의 원리는 단순하고 분명하다.고소득층은 세금을 내고 저소득층은 보조금을 받는 것”이라며“이는 사회복지의 원칙이고 상식이다.공정소득은 코로나 이후 악화되는 K자형 양극화에 대비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이재명 지사는 전국민에게 n분의 1로 똑같이 나눠주는 기본소득을 주장해왔다.기본소득은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고 불공정하며 반서민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이 지사는 공정소득이 부자와 서민을 차별한다고 비판했다”라며“차별이 아니라 차이다.공정소득은 빈부에 따라, 소득에 따라 분명히 차이를 둔다.바로 그런 차이가 불평등을 줄이고 서민을 위하고 공정하기 때문”이라고 반문했다

앞서 이지사 유 전 의원의 공정소득에 대해 "고소득자는 세금만 내고 저소득자는 혜택만 보는 정책이 1인1표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유 전 의원은 “민주주의 국가들은 사회복지를 위해 이미 다 그렇게 하고 있다”라며“이 쉬운 팩트를 이 지사만 몰랐다는 말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복지의 차원에서는 기본소득을 방어하기가 힘들었던지 이지사는 기본소득이 "복지 아닌 경제정책"이라고 주장한다”라며“그러나 경제성장의 해법이 그리 쉬운 게 아니다.기본소득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면 어느 나라가 이 쉬운 방법을 안쓰겠나”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를 망쳐놓더니 이 지사는 소주성 버전 2인 기본소득으로 경제를 망치려 하고 있다”라며“대선이 다가오자 또 다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끄집어내는 것도 사기성 포퓰리즘으로 표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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