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정 행정체제 . 경향 졸리
cccc jdc 대한항공 티볼트 n
홈- 뉴스 - 정치

나경원, 이준석 저격“윤석열 끌려다닌 모양새 만들려 언플”

나경원, 이준석 저격“윤석열 끌려다닌 모양새 만들려 언플” [김형인 기자 2021-06-03 오후 1:59:02 목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이 3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대선주자가 당 대표 후보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를 만들려 언론플레이를 한다”라며“이런 태도야말로 대선주자 후보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이 3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대선주자가 당 대표 후보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를 만들려 언론플레이를 한다”라며“이런 태도야말로 대선주자 후보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이 먼저 화합의 메시지를 냄으로써 우리 당원들, 우리 당 지지층들을 안심시켜줬습니다. 고마운 일”이라며“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마치 본인의 ‘버스 조기 출발론’에 윤 총장이 화답한 것처럼 비틀고 있다. 윤 총장은 윤 총장의 스케쥴대로 가는 것인데 그것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후보는“버스는 정해진 시간에 출발한다”라며“특정 후보에 대한 배려 없이 원칙에 따라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은“오늘 아침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에 있어서도 ‘갑질’하는 듯한 고압적인 모습에 더더욱 불안감은 커진다”라며“이러다 또 안철수 대표와 거칠게 다투고 끝내 통합은 물건너 가는 것은 아닌지 당원과 국민들은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신중하고 절제해야 한다. 대선주자 한 명 한 명을 모두 존중해야 한다”라며“ 혹여나 그들의 명예와 권위가 실추되지 않도록, 당 대표는 묵묵히 뒤에서 일해야 한다.당원들과 국민들께서 이 부분을 깊게 통찰하고 판단하실 거라 저는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인물(윤석열 전 총장)이 버스 안타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면서 공격하시다가 그 분이 가장 먼저 버스타려고 티머니 들고 정류장에 서있겠다고 하니까 이런 저런 말이 많아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반문했다.

 

이어“어쨌든 2번 버스는 교통카드만 들고 오시면 누구나 탑승 가능하다”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어떤 후보든지 수용할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