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정 . 행정체제 졸리 경향
n jdc 티볼트 대한항공 cccc
홈- 뉴스 - 정치

박호형, 비회기 기간 불구 정책협의 의정활동 지속 추진 눈길

박호형, 비회기 기간 불구 정책협의 의정활동 지속 추진 눈길 [김형인 기자 2021-07-28 오후 3:22:20 수요일] anbs01@hanmail.net

PRINT :    SCRAP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2동 갑)은 비회기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제안한 정책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실무 정책협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한 ‘밥걱정 없는 제주 식품 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식 및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통합형 푸드마켓·뱅크사업장 도입 사업에 대해 박호형 위원장 주재로 정책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김성건 사무처장, 김상현 부장과 도 임홍철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푸드마켓(편의점형)과 푸드뱅크(배달형)가 분리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을 통합사업장으로 재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 운영될 경우 취약계층 이용자가 현재보다 1.5배(3,690명→5,520명)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협약식 이후 쌀 기부량이 1만3314kg에 이르는 등 ‘밥걱정 없는 제주’를 위한 도민사회 내 동참 열기가 뜨겁다”며“ 푸드뱅크·마켓 통합형 사업장 운영에 따른 소요되는 예산 등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제39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제안한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개선의 실현을 위해 제주연구원, 제주도, 제주도자원봉사 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개선 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요한 선행연구가 필여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관련 연구가 완료된 이후 추진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의회에서 좋은 정책제언을 하더라도 그 필요성이 제주도정에 제대로 설명되지 않으면 사장되기 쉽기 때문에, 수고스럽더라도 제안한 주체가 진행과정을 직접 챙겨나가야 한다”라며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비회기 기간에 실무적인 정책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주도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제주지역 국비 확보에 필요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On Air
시사 TV 코리아

서울 / 인천·경기 / 강원 / 충남 / 충북 /
전남 / 전북 / 영남(본부) / 제주
뉴스HOT

TV 특집 프로그램

기획기사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굴욕 세종시의 상업 시설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한 4성급 B 호텔은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