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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역 선택 운운, 뒤처지는 후보 투정...경선룰 흔들기 증단하라”

조경태 “역 선택 운운, 뒤처지는 후보 투정...경선룰 흔들기 증단하라” [김형인 기자 2021-08-31 오후 5:12:12 화요일]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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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대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31일“의미없는 경선룰 흔들기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각 후보캠프는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경선룰을 바꿀 고민은 그만하고, 스스로의 역량 강화에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일부 캠프에서는 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의 역선택으로 경쟁력이 낮은 후보가 선정된다며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며“민주당 열성 지지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처럼 가장해 여론조사에 참여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되물었다.

이어“ 이런 것이 겁나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야 한다면, 이제라도 ‘오픈 프라이머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고 우리 당원들끼리 경선을 치러야 할 것”이러며“역선택을 운운하며 경선룰에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그저 뒤처지는 후보의 투정으로 보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선은 우리 당 지지층 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가 아니다”며“내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우리 당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최근 여론조사들이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지지후보를 조사하는 것은, 당원들만 참여하는 전당대회가 아니라 온 국민이 참여하는 대통령선거이기 때문이다”며“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후보가 내년 대선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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